취미이야기/오디오

오디오 이야기 53 - 스피커가 가장 중요하다!!

테니스쉰동 2023. 6. 12. 23:53

예전에 가지고있던 진공관 엠프입니다. 간단하지만 소리가 좋았습니다.

 

오디오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커이다.,

어느 누구도 여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히지 않는다.

보통 사람의 귀와 가까운 말단의 유닛부터 중요하다고 한다.

스피커는 사람의 귀와 바로 접하는 유닛이기 때문이다.

스피커 다음에는 물론 파워엠프이다.

 

그렇다고 가장 초반에 있는 음원 (씨디 플레이어, LP 플레이어, 등...)은 중요하지 않은가?

가베지 인 가베지 아웃 인데?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이쯤 되면 다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스피커다.

 

그게 진짜인지 알아보려면, 실험을 해 보면 된다.

스피커가 바뀌면 아무리 막귀도 그나마 알아본다. 물론 시각적 효과도 있지만.

제일 티가 많이 나고,

특히 좋은 스피커를 쓰다가 나쁜 스피커를 시스템에 물려 놓으면 이건 정말 못 들어준다.

 

극단적으로는 가능한 금액의 50% 이상을 스피커에 투자하라는 말도 있다.

진짜 좋은 스피커를 별로인 리시버에만 물려놔도 소리는 좋다. (이거 진짜다)

 

문제는 좋은 스피커를 사면 거기에 맞게 또 파워엠프를 업그레이드하고 프리, 씨디피. 다 따라온다.

무한 업그레이드 루프의 시작인 것이다.

 

하지만 욕심을 버리고 나는 정말 좋은 소리를 듣고 싶다 하면 스피커에 투자하자.,

스피커는 아날로그 제품으로 감가강각도 가장 적다.

 

한마다 더 붙이자면, 고효율 스피커를 권장하고, (90dB 이상) 우퍼의 크기는 6.5인치 이상을 권장한다.

우퍼가 작으면 저음이 덜 나오고 좀 고급진 소리가 안 난다.

(물론 우퍼 하나의 문제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소리다.)

 

한번 사서 한 오 년은 들을 생각을 하고 구입하자.

상태 좋은 중고제품은 특히 대환영이다.

 

못 들어도 오 년을 들을 생각하고 구입하자.

오 년 정도 들으면, 그 스피커가 가진 진면목을 다 뽑아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