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해서 디지털식의 대표주자는 CD 플레이어, DAC, 요즘 들어서는 블루투스를 통한 음원, 또한 디지털 엠프 (프리 파워) 들이 있습니다. 아날로그는 LP 플레이어, 프리, 파워엠프, 스피커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식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섞여 있는 기기들도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 더 좋은가는 논하기 힘듭니다.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으니까요. 일반적으로는 디지털이 좀더 첨단기술이고 아날로그 기기에 비해서 초기 가격 대비 감가상각이 어마 무지 많습니다. 씨디 플레이어는 이제 잘 쓰지 않지만, 아직도 32bit 384khz 정도의 스펙이면 들어줄 만하고 한참 가리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블루투스 DAC가 대세이니까 내장 기기나 외장 인터페이스 기기를 사면 또 잘 쓸 수 있습니다. 가격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