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이야기/오디오

오디오 이야기 02 - 간단한 시작

테니스쉰동 2020. 9. 15. 12:19

 

그럼 나에게 맞는 오디오는 무엇인가?

 

2 채널 vs 다중 채널

 

일단 나의 금전적 형편과 환경에 맞는 오디오를 선택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라 있다. 영화를 좋아하고 공간이 되면 5.1 내지 7.1채널 티어터 스피커 시스템과 리시버로 가는 것이고 음악을 좋아한다면 2 채널 오디오가 일반적입니다. 물론 티어터 스피커 시스템으로도 음악을 즐길 있습니다. (다중채널 스피커를 구동하는 인티 엠프같은 것을 리시버라고 부릅니다.) 여기서는 2채널 위주로 보겠습니다.

피씨파이 (PC-FI)  시스템이란 피씨나 랩탑을 음원으로 사용하는 작은 앰프, 스피커 셋이나 스피커에 엠프가 붙어있는 시스텀인데,  책상위에 차려놓을 있는 축소판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요즘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많이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우선 작은 스케일로 피씨나 랩탑 또는 핸드폰에 연결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습니다. 아주 많은 종류가 있으며 너무 고가의 제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격에 비례하여 음질이  결정됩니다. 또한 휴대성을 강조해서 두채널 대선 한채널 스피커가 많습니다. 물론 거치용은 두채널이 기본입니다.

원론적으로는 블루투스 연결의 태생적 한계때문에 음질은 선을 사용하여 연결하는것과 비교가 안되지만, 핸드폰을 사용하여 유튜브나 간단한 음악 청취시에는 편의성이 우선시되는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블루투스 스피커로 간단히 듣는게 편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별로일 경우에는 핸드폰에 탑제되어있는 스피커보다 음질이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핸드폰들이 엄청 잘나와서요.

 

바쁘고  집에 있을시간도 별로 없고 음악을 들을 시간이 많지 않다면, 거치형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해 들으시면 음악도 자세히 들리고 기분전환도 되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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