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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You Need to Ace in the Big Fat Notebook- English Language Arts

테니스쉰동 2020. 9. 14. 12:40

 

Everything you need to ace in one big fat notebook 시리즈입니다.

처음에 서점에서 보고 일단 표지가 예뻐서 눈길을 끌었고 펼쳐보니 안에는 더 예쁘고 컨텐츠도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우리 부부는 둘 다 한국에서 초중고대학교 까지 다녔기때문에 미국 교육과정을 잘 모르고 용어 (terminology)에도 약해서 부모 교육용(?)을 주된 목적으로 구입했습니다. 표지에 '반에서 제일 똑똑한 학생에게 빌렸다'는 노트에서 짐작 하듯 내용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있고 편집이나 내용이 위트가 있고 아무튼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 중학교 스터디 가이드라고 되어있는데 사실 중학생이 보기에는 조금  깊이는 모자른듯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 학생의 예습용으로 적합해 보입니다. 실제로 지금 4학년인 아이가 재미로(?) 조금씩 보고있어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저희가 사는 곳은 5학년까지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중학생입니다. 

 

5권 시리즈 중에서 English Language Arts 한 번 들춰보겠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국어책 이겠네요.

 

 

목차를 보시면 주요 문법, 픽션, 넌픽션, 글쓰기 까지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고 각 Unit에 몇 개의 하위 챕터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챕터 끝에 10문제씩 퀴즈와 친절한 답변도 빠지지 않았네요.

 

 

학년별(6,7,8학년) 픽션, 넌픽션 분야별 리딩 리스트 6권씩 추천되어 있네요.

 

 

교보문고같은 대형서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 초,중고 학생 혹은 영어 학습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가볍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